여행후기

몰디브 오젠 리저브 볼리푸쉬
이름 강민아 이메일

 

11월 말 남편이 12월 초에 시간이 난다하여 급몰디브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몰디브로 유명한 여행사에 견적을 요청했다가 블로그 여행후기를 보다 이츠마이트래블을 알게 도어 바로 전화를 드렸더니 몰디브 전담직원이 전화를 주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얼마후 김동근차장님에게 전화가 와서 추천받은 곳이 오젠 리저브 볼리푸쉬였어요.

근데 2주도 안 남은 시점이라 방이 있는지가 관건이었는데 바로 주말이라 몰디브 현지랑 연락이 안 된다 해 주말 내내 어찌나 떨렸는지요.

월요일에 김동근차장님이 오젠에서 예약을 열어주셨다 하여 바로 리조트를 6박을 예약하고 저희는 두바이 경유 계획이어서 에미레이트 항공과 24시간 체크인 할 수 있는 두바이 하얏트 호텔까지 차장님이 예약해주셨어요.

두바이 2박 동안 시내와 사막투어까지 알차게 지내고 드디어 몰디브로 이동을 했는데요.

저희는 가족여행으로 두번째 몰디브였는데요.

코로나 전 마지막 해외과 몰디브였는데 몇년만의 해외여행이 다시 몰디브여서 서사가 완벽하다고 좋아했죠.^^

말레공항에 있는 오젠 라운지에서 음료 마시며 기다리려고 앉았는데 바로 배 타러 가자 하시더라고요.

오젠 리저브의 배는 다른 곳과 레벨이 다른 카터마란 큰 배였어요.

30~40분 배 타고 가니 보이는 오젠 리저브 볼리푸쉬.

웰컴 목걸이와 웰컴 코코넛음료를 받고 바로 저희 방으로 갔어요.

리조트는 꽤 커서 버기나 자전거 아니면 많이 걸어야 하더라고요.

6박을 꽉 채워서 있었던 결론은 오젠은 천국입니다.

4개의 레스토랑은 진짜 너무 맛있고요.

저희 미슓랭 3스타인 오리진보다 비스타가 맛있더라고요.

수영하고 게으름 피우다 아침과 점심 한 번씩 놓쳤는데 어찌나 아쉽던지요.

비스타의 스테이크는 여느 호텔 스테이크보다 맛있고요.

항상 채워져 있는 미니바와 오쟈르바에서의 간식.

뭐 하나 나무랄 게 없었어요.

올인클루시브의 진리인 오젠.

따로 추가할 거 없으니 시키는 사람 주문받는 직원들까지 오히려 편했던 것 같아요.

저희는 아이동반이라 키즈클럽도 매일 이용했는데 거기서 다른 나라 아이들과도 친해져서 아이들이 시간만 나면 키즈클럽에 갔어요.

직원들 분 진짜 친절하시고요.

다녀온지 3달 됐는데 저희.아이들은 이번 여름 휴가도 오젠 가겠다네요.

김동근 과장님 덕에 너무 좋은 리조트에서 즐거운 휴가 보냈습니다.

여러분 오젠 리저브 볼리푸쉬 꼭꼭꼭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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