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천국 같았던 ♡오젠 리저브 볼리푸시♡ 다녀왔습니다
이름 서혜림 이메일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못가다가, 4년만에 떠나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 결혼 10주년 여행이기도 했구요. 네번의 몰디브 여행중, 첫 신혼여행만 빼고, 모두 이츠마이트래블에서 진행했습니다. 그만큼 믿음이 갔다는 거겠죠? ^^

 

우선.. 오젠리저브볼리푸시 추천해주신 김동근 차장님, 제가 엎드려 절하고 싶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처음엔.. 럭셔리 리조트를 보지 않았어요. 비용이 부담되기도 했고요. 근데, 가보니 왠걸요.... 오젠볼리푸시 가세요!! 두번 가세요!! 세번 가세요!!!!

정말 만족감을 가득히 주는 곳이네요^^

 

식사는 레스토랑 전부 맛있었습니다. 비스타는 점심 스시 맛집이더라구요. 

저녁은,하루씩 돌아가며 다른 레스토랑 다니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프론 인도음식 진짜 제 입맛에 딱!!! 하.. 감동..

상구도 좋아서 저녁을 두번 갔습니다.

미슐랭, 오리진은 분위기 깡패, 와인과 음식.. 캬~~~ 대접받는 기분!!

사프론은 정말 한번 더 가보고 싶었는데, 예약이 꽉 차서 아쉬웠어요.

 

메인풀, 빌라 개인풀, 바다.. 에서 쉴새없이 놀았네요. 저희 가족은 스노클링을 많이 했습니다. 7살 아들 첫 스노클링이 몰디브 바다라니.. 부럽..

빌라 앞에서 뛰어 들어 조금만 나가면 바로 리프입니다. 저는 리프에 도착하자마자 하루는 큰 거북이를.. 마지막날엔 상어를...ㄷㄷㄷ 물론 착한 상어^^

너무 행운이었어요.

 

6박이라 스파가 두번 포함이었습니다.

파이어 스파.. 끝내줍니다. 물론 테라피스트의 숙련도와 힘..도 차이가 있더라구요. 첫번째 해주신 분은.. 정말 견갑골 사이를 장조림 찢듯히 잘근잘근 조사주시는데.. 넘 좋았습니다^^

 

이 행복한 여행을 하는데 버틀러님도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와츠앱.으로 서로 연락하는데, 슈퍼맨처럼 척척 해주시네요^^ 

Moosa 버틀러님!! 그립습니다~~

 

7살 아들이 한국돌아와서 자는 첫날밤과, 그 이튿날 밤도 몰디브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글썽였답니다 ㅋㅋㅋㅋ

저는.. 돈을 열심히 벌어야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 몰디브로 어서 날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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