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아부다비 두바이 몰디브 7박 10일 | |||
이름 | Hanna | 이메일 | lhn204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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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5일 - 5월 24일
아부다비 2박, 두바이 1박, 몰디브 4박 총 7박 10일로 다녀왔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을 타고 두바이에 새벽에 도착했는데 도착하자마자 기사분이 pick up 와주셔서 아부다비 숙소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켜 주셨어요.
숙소는 그랜드하얏트였구요, lucky하게 룸 업그레이드를 받아서 스위트 룸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아부다비에서는 사막투어 그랜드모스크 대통령궁 에미레디트팰리스 호텔 등을 돌아다녔는데 규모에 아주 깜짝놀랬습니다.
역시 오일머니 나라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동은 모두 우버로 했는데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나왔습니다.
두바이 공항에 내렸더니 유심 10G 짜리를 주던데 24시간 시간 제한이 있었더라구요. 그래서 아부다비에서 급하게 이심을 다시 구매했습니다.
UAE에서 24시간 이상 머무르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두바이에서 아침에 이동해서 저녁까지 머물렀는데 호텔에서 1박으로 못한게 아쉬웠어요. 숙소도 꽤 좋았는데 말이예요.
두바이에서는 마이리얼트립 반나절 투어해서 다녔는데 꽤 좋았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높은 건물인 부르즈 할리파 154층까지 올라갔는데요~ 비용이 차이가 많이 났지만 올라간 보람이 있더라구요.
일단 줄 안서서 기다리고 따로 라운지 있는 것이 좋았고, 올라가면 요기거리들이 있는데 한끼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높이 올라가봤자 view 별로 차이 안난다고 하던데 경험한 입장에서는 꽤 차이가 나더라구요. 비용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올라가시는 거 추천!
아! 날씨는 34도 정도였는데요, 꽤 더웠습니다. 아부다비, 두바이에서는 시원한 날씨라고 하더라구요.
더울 때는 55도까지 올라간대요~
아! 그리고 하나더, 두바이 몰에 발망이 엄청싼데, 그거 짝퉁일 수도 있대요 ㅎㅎ
몰디브로 이동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리조트에서 사람이 나와서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날씨가 좋지 못해서 수상비행기가 뜨는데 한참걸렸는데 그래도 도착한 날 리조트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저희가 머문 리조트는 라야 바이 엣모스피어였습니다.
이틀은 비가 와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했어요.
배만들기+배경주가 있었구요. 저희는 1등을 해서 모자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코코넛스크럽 만들기, spa 등을 했어요.
AI여서 먹을 건 걱정이 없었고, 식사도 꽤나 훌륭해서 만족했습니다.
나머지 3일은 날이 아주 맑아서 좋았는데, 바람이 강해서 수중 activity는 많이 하지 못했어요.
멀미가 나더라구요...
저희는 날씨로 activity를 많이 하지 못하고 왔는데 풀장이랑 개인 풀장, 개인 비치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충분히 보냈습니다.
급하게 예약을 하느라 다른 리조트는 알아보지 못해서 충분히 비교하고 했으면 좋았겠다 싶었어요.
리조트가 안 좋아서가 아니라 (리조트는 아주 훌륭!) 다른 리조트는 어떤가 궁금했었거든요.
비행기 타기 전에 잠시 시간이 있어서 몰디브 수도인 말레도 잠시 들어갔다 나왔는데 볼 건 별로 없어요.
페리가 1$ 밖에 안하니 공항에 있어야 할 시간이라면 다녀오시는 것 추천해요.
그 나라 사람들은 이렇게 사는구나 하는 걸 간접체험하고 왔어요.
친절하게 상담 잘 해주신 김동근 차장님 감사합니다 :]